포스가 과장을 섞기는 했지만;
난 풀릴때 이미 집에 돌아와있었다고!!!!!!!!
걍 포스글 그대로 긁어옴.
롤러코스터버전이기에.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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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야흐로... 지난주 금요일(12/4)...
포스는 오늘 늦잠을 잤네요... 꿈에서 지각하는 꿈을 꾸었어요... 허걱~하는 소리와 함께 일어났지만...
오늘 수업이 pm 06:00 부터였네요... 아... 십원...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이불에 몸을 뉘어요...
am 11:00 포스는 일어나서 학교를 가려는데... 체리누님의 메세지가 와요...
"오늘 아침에 나 바쁘니까 니가 좀 보지 그래? ㅋ 보는김에 인피니티도 땡큐"
참 즐거운 오전이었어요... 부리나케 씻고 준비하고 건물 찍고... 그리고 나서 학교에 가요...
가는 도중에 전화가 와요...
체리 : "포스야 언제쯤 벤이 풀릴까?"
포스 : "언젠간 풀리겠죠..."
하는 결코 사람 살아가는데 필요없는... 트라에는 극구 필요한 애기를 몇마디 더 나누다가 포스는 세류역에서 지하철을 타요...
귓가에 핸드폰 MP3를 들으며 금정을 향해 달려가요... 한 보름쯤 듣던 노래라 주말에 바꿔야 겠다 생각을 해요...
세류역에서 성북행 열차를 타고 금정역에서 내려 오이도행으로 갈아타야해요...
근데 마침 금정역에서 열차를 내리니 오이도행 열차가 '빠이빠이'해주면서 산본을 향해 달려가요...
아... ㅈㅈ... 참 계삭하고 싶은 마음이랑 비슷했던거 같아요...
4번 승강장에서 한가로이 따분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... 전화가 와요...
"포스야 나타르 벤풀렸어..." 주말에 풀린다는 벤이 주중에... 그것도 학교가고 있는 도중에 풀렸어요...
참 이 XX같은 트라... 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광님께 전화를 해요...
"부광사마... 바로 고고싱 하삼요..." 지젤형님께 전화를 해요... "지젤형님... 있는거 다 때려박으세요..."
다시 체리누님께 전화를 해요... "누님 어디삼요?" "나 서울... ㅡㅡ;;" 정말 최악에 최악이 겹친 날이었어요...
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도서실로 뛰어가요...
근데 이너무 학생들은 다 컴퓨터 앞에서 공부질이에요 ㅡㅡ;;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교수님을 뵈러 가요...
체리누님께 전화로 상황을 듣고 하늘에 기도를 해봐요...
첫타로 시터계정으로 들어간 WWWW님의 병력이 아주쪼금 죽였네요... 한 6%정도?
두번째로 저스티스님의 시터인 노엘님께서 들이박아주셨어요... 약 23%정도... 죽였네요...
3타로 마우스님께서도 공격을 가셨어요... 약 50% 잡으셨네요...
4타로 이스트 형님이 들어가셨어요... 근데 중간에 몇마리가 죽어있네요... 타동맹에서 보내신건지 아직 확인이 안되고 있어요...
아시는 분 연락부탁드려요...
그리고 나서 우리의 호프 체리누님께서 보창을 부셔주세요...
인피니티님께서 보물을 습득하셔요...
마을을 보니...
건축하는 애들치고 다 머리 좋던데 왜 해석해대는데 시간이 하루나 걸리는 지 모르겠어요...
도면화일로 보면 2시간이면 뚝딱인데... 하여튼...
열씨미 쓰고 있는데 체리누님이 불러요... 왜 부르나 싶었더니...
체리누님도 영웅 경험치 올리고 싶었다고... 누님도 공격가고 싶었다고 꼭 전해달래요...
왜 이런건 포스를 시키는지 모르겠어요... 주말엔 체리누님의 폰트라가 포스에요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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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요즘 성우버전이 대세이길래 한번 해봤는데 ㅋㅋ; 글솜시가 영 없었네요 ㅎ
즐거운 하루들 보내시길 바라며, 다시한번 노아 S이하 모든 동맹원들의 WW염원을 위하여 공병을 산화해주신
WWWW님 noel님 mouse님께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바라며 포스는 다음주부터 시험이네요 ㅎㅎ;;
모두들 추운날시 감기조심하셔요~ -포스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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